VRCHAT의 가장 기본적으로 보이는 목적은 친구사귀기다..
거의 브챗메인 컨텐츠라구 할 수 있다..
그러나.. 능력 또는 가진게 있을때 일수록 친해질 수 있는 친구가 있는거 같다
뉴비때는 할줄아는거 아무것도 없이 화본역을 돌아다니며
인사를 하구 친구를 사귄다
나는 대부분 초반 친구들이랑은 머더, 총싸움 같은 아케이드 게임들을 했다 그리고 친구의 친구로 계속 친구를 사귀지만 결국 머더,아케이드를 같이하게되는 친구들만 쭉 찾아가게 된다..
그러다가 브이알을 구매하게되었다..
그러다보니 점점 놀다보니 원래 놀던 친구들 보다는 가끔 친구의 친구로 사귀거나 화본역에서 혼자 놀다가 만나거나 한 친구들 중 브이알이 있는 친구들끼리 노는게 더 재미있어진다
그리구 브이알이 있는 친구들 위주로 다 만나게 되니 어느새 친구창에 보라색유저들이 엄청 많아진다
(브알까지 산 사람들은 이미 인생꼬라박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그러다가 다들 아바타 만들어 쓰는것을 보게되고 아바타를 만들게된다.. 또는 월드.
여기서 그냥 혼자 만족할 정도로 만들고 끝날 수도 있지만
난 여기서 반응좋은 퍼블릭아바타 반응좋은 월드 제작 등 더 다양한것을 해보았다..
그러고 나니.. 이젠 나같은 별것도 없는 브챗에 인생꼬라박은 앰생새끼를 능력있는줄알고 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쩌다보니 나한테는 좀 특별한 사람한테도 연락이온다
그러고보니까 그사람에 인맥쪽 사람도 다 친구가된다..
그리고 지금 여기까지 도달하고나서 내가보기에 별거아닌거 같지만
뒤돌아서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아바타나 월드 잘모르면 솔직히 나같아도 내가 죤나 멋진놈처럼 보일꺼같다..
너무 이상하다 요새 모든 사람들이 너무.. 잘해준다 ..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 전혀 내가 느낀 대우가 아닌것을 느끼게되었다..
여튼
풀트래킹이면 풀트래킹유저랑노는게 잼있고
아바타만들면 아바타제작자랑 말하능게 잼고
월드만들면 월드제작자랑 말하능게 잼고
그냥 다하면 모든사람을 다 즐길 수 있다.
그렇다 나랑같이 유니티 블랜더 한번 배워보자 ^ㅇ^~@
그냥 개소리적는데..
너무 싸돌아다닌탓에 혹시라도 갤보는 내친구가 나인걸 알아볼까봐 싸그리다 익명스럽게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