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저 모델링 하나가 어딜봐서 S급 게임보다 비싼 가치가 있다는건지 나는 이해할수가 없네
생각해봐 잘만든 게임들 스팀에서 가격 얼만가
나는 다크소울 시리즈 엄청 좋아하거든?
진짜 잘만들었음.... 모델들도 멋있고 공들어간게 당연히 소체하나랑은 비교도 안됨
그게 5만원정도로 책정되어서 나옴
근데 지금 8천엔 아바타 부스에서 긁으면 9만원 긁히거든
아무리 오타쿠가 개돼지고 그래도 이거는 선넘는거지
솔직히 말해서 디지털 다운로드 상품인데 말임
그냥 공유받으면 끝나는 상품이거든?
근데 사람들이 사서 써준단말이야
사람들이 바보라서 사서 써주는거 아니란말이야
왜냐면 이게 돈이 안되면 만들 능력 있는 사람들이 고퀄로 만들지를 못해
막 좋아서 한다느니 뭐니 해도 결국 사람은 현실적인 문제(돈)에 부딛힐수밖에 없고
프로급의 실력을 쌓아놓은 사람이 무급으로 일을 할 수는 없으니까, 밥을 먹고는 살아야 하니까
창작자들이 돈을 벌수 있는 환경을 소비자들이 다들 자발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을 뿐이거든
그런데 자꾸 사주고, 사주고, 또 사주니까
비비큐 가격올라가듯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는것도 아니고
3천->5천->8천으로 떡상을하네???
대충 1페이지 중반까지는 얼마벌었나 계산이 되거든?
5천엔 모델로 1페이지 중반가면 아무리 못해도 최소 6천만원 긁었다고 계산해야 한다
뇌피셜 아님 아래는 내 부스임
내가 이 상태에서 1페이지에 파는게 하나 있음
부스질 시작한진 5개월? 정도된거같고 ㅇㅇ
가격이 낮아서 전체수익이 높진 않음
근데 이 상황이 되보니까 대충 부스 어디에있으면 얼마 벌었겠구나 하고 계산이 되는거야
웃기지만 내가 파는 저것도 아마... 지금까지도 하루에 5천엔정도 평균적으로 들어오는걸로 봐서 앞으로 걍 냅둬도 최소 천만원이상은 더 팔릴거라고 예상해볼수 있음
돈이 이만큼 되는 시장이 되었으니 사실상 1페이지 들어온 사람들은 아무것도 생각 안하고 모델링에만 전념할수 있는 시장임 이미
실제로 부스는 얼마나 비싼걸 팔았냐보다는 몇개가 팔렸냐가 순위에 제일 큰 영향을 주는 요소로 추정되니까 내 계산이 얼추 맞을거다
내가 추정하기로는 5천엔기준 1페이지 상단이면 모델당 1억은 우습게 넘어갔을거고
중단이어도 5천이상은 긁었다
1페이지 들어오기만 해도 2500 긁은거임 ㅇㅇ
나는 가격 다~ 저렇게 오르고 다들 개돼지처럼 꾸역꾸역 사주면 손해날거 없지
뭔상관이냐? 돈 더벌고 좋지
근데 이대로 가면 다들 아무도 안 사줄거임 ㅋㅋ
그냥 느낌이 있다 ㅋㅋ 아는거임 ㅋㅋ
사실상 소비자들의 선의로 굴러가는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이런 가격정책을 어디까지 받아들여줄수 있을지 ㅋㅋ
부스 가격 1.5배씩 뛰는거 이건 진짜 선넘었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