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장있으면 선처좀해주삼 저 3년가까이참았음..
아니면 주말에 알게자하겠음..
일단 진짜엄청심각한일이라 몇몇 생략한부분은 이해좀해주삼..
서사의 시작은 이럼..
3년전에 막 브얄처음사고 이거저거해보다가 브챗을 시작했음..
코로나 터진후라서 밖에도못나가고 심심했던터라
브얄챗하면서 오오 재미땅 하면서 이곳저곳 낙서하고 놀았음..
그러다가 브얄챗갤러리를 알게됐고 교류회 라는걸 알게됐음..
브챗하면서 하루하루가 행복할때였는데 음교회 라는걸 처음가봤음..
다같이 하하호호 떠드는게 좋았었고 행복했음..
거기서 처음만나서 얼마전까지 이어져온 인연이고 친구였음...
갤좆목이라고 한다면 부정하진않겠음..
근대 자주 마주치다보면서 친추정도는 하게됐음..
어렸을때부터 누나가 학교에서든 집에서든 너무 괴롭혀서
너무힘든 생활을 보내왔었고
가정형편도 많이 힘들었어서 인생이 트라우마였고
절망이였음.. 태어나자마자 엄마는 나를 버렸고
아빠는 알코올중독이었으니까
중학생때부터 일을 해야했고 너무힘들고 고독했었음..
전역후에 공부 + 알바 병행하면서 살던도중에 어느정도
금전적 여유가생겼고 마침 친구가 브얄을 싸게 팔아준덕분에
브챗이란걸 알게됐음..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했는데
제대로 친구를 사귀어본적도없던 나에겐
누군가 나와 어울려주는것만으로 너무큰 도파민이었음..
너무큰 선물이었고 행복이었음..
거기서 만난친구들이 너무좋았고 좋았기 때문에
지금의 증오가 큰이유기도함..
위에서 말했듯 브챗을하면서 행복하게 사람들과 지내며
점점 가까워지고 친해진 사람들이있었음.. 브챗을 하는게 너무좋았는데
특히 노래방이랑 음교회를 좋아했었음..
벌써 재작년인가.. 한창 음교회많이열고 크리스마스에
상품걸고 막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그랬었는데..
아무튼 브챗하면서 친해진 사람들이랑 더 친해지고싶어서
같이 모여서놀고 재밌는얘기도하고 1년동안은
행복했는데 어느날부터 뒷얘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음...
지금 내가 고로시 하려고하는사람이 술먹고 시비를 걸고다녀서
피해보는사람이 등장하기 시작했음...
그걸내가 뒤에서 1년넘게 케어했음..
쟤 원래는착한애인데 너무그러지말구 좋게지내자 하면서..
그렇게 떠난 소중한 사람들이 너무많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소중한사람이니까 이해하고
좋게지내자 생각했음...
근대 그게 점점 심해지더니 감당할수 없는부분까지왔고
내가 손을 놓은시점에 분명히 말했었음..
너 내가더이상 케어안해줄꺼고 분명 사람들이
너한테 뭐라고할껀데 이젠 혼자감당해라 라고했음
말하기전부터 이문제로 많이싸웠는데 지금까지도 고쳐지지않고있음..
아니나 다를까 떠난사람들말고 남아있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했고
그 피해에 화는 나에게 다시돌아왔음..
이게너무스트레스였고 힘들었음..
피해를준사람은 따로있는데 나한테 머라고하니까..
그냥 무시하라고 말할수도있는데 성격상 무시하는게안댐..
사람대사람으로 사람에게 진심이니까
나한테 다가와주는사람이 너무소중하니까
그러다가 가족관련문제로 큰사건이 터지는데
그것때문에 너무힘든 시기가 찾아왔었음...
궁금할까봐 조금만 말하면
죽을둥살둥 모아서 집에있는빚 다갚고
겨우겨우 사는데 알코올중독아빠가와서
집문서뺐으려고 협박을 하는상황이었음..
지금은 해결된일이지만 너무힘든상황이었는데
술마시고 이일에대해서 언급 조롱을했었음...
본인은 기억안난다고하지만 난 너무화가나는 일이었음..
분명 말하기싫다고했는데 말안한다고 욕하고
말하니까 조롱하고 내가 봐왔던 얘는 이런애가 아니었는데
그 뒤로 정말많이 싸웠고 남아있는 친구들도 지금까지
내가얼마나 힘들었는지 쟤가 얼마나 사람을 괴롭히는지 알고있음..
그밖에 이슈가많은데 내가직접당한건아니니까 대충설명하면
술먹고 무지성시비를 걸고 내잘못없고 너희잘못이야
라고하는데 이걸 많은사람들이 설명을해도
다수가 틀린경우도있다면서 무적논리로 괴롭게만들어버림...
그리고 화가나는부분이 있다면
쟤랑 다투게됐을때 나를포함한 다른사람들은 어디가서 말하고 다니지않는데
쟤는 자기가 피해자인것처럼 뒷담을 하고 욕한다는거임..
이게 진짜너무싫었음...
난 욕먹고 억울하고 슬픈데
쟤는 왜 피해자인척하고 힘든사람을 당당하게 조롱할수있는걸까..
정말 그런행위를 했을때 행복한건가..
시달린시간으로는 2년
2년동안 너무힘들었고 억울하고 슬프지만
아직도 쟤랑 친구들이랑 정상적으로 하하호호 웃고 떠들때가 그리움..
그렇지만 너무 멀리와버렸고 나도 너무많이 변해버렸다는걸 알고있음...
그렇기에 증오가 너무크고 화가많이나는거같음..
전닉 koyuki / 현닉 내일이_오면
인겜닉 전닉 미래애요 / 인겜닉 한미래
용서하기엔 너무나 많은사람들을 보내온거같음...
새벽에 어그로미안하고 정말많은 고민을했음..
의도치않은 조련미안함.. 생략한말이 많은데
나도 화나서 쟤한테 욕많이했음..
그나마 가만히있을때 건든게 아니고
우울받아줬더니 급발진으로 욕하거나
술마시다가 시비걸어서 말리다가 욕먹은거에대해서
나두 화나니까 욕했지..
2주차단 달게받겠음.. 영차면 뭐어쩔수없고..
왠지모르게 심장두근거리고 눈물나오는데
횡설수설하게 적은거보느라 고생했음..
만약에 당사자가 억울하다고할때
내말이맞으면 피해자들이 대신 증언해줄거고
아니면 내가욕을먹겠지..
갤질하는거 헛소리하는거 좋아했는데 못한다고 생각하니까
좀 우울하넹..어그로 끌어서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