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유선 2~3개월정도 사용하다가.

무선으로 갈아타고 1개월정도는 기어다니고 누어다녀서, 

무선킷 과연 좋은건가? 이렇게 비싼데 쓸모가없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저댄이랑 옹동이 흔들기 시작 후, 누어있기보단 걸어다니면서 그 생각이 완전 봐낌.

아무튼, 그렇게 반년넘게 사용하다가.

최근에 무선이 고장나서 (전원이 계속 나감), 

다시 링크박스로 돌아가서 2주정도 다시 유선 질질 끌었는데

무선킷이 트래커3개 가격급으로 비싸긴 하지만, 무선킷을 다시 살까 라는 마음이 들 만큼 충동이 왔었음.

무선쓰다가 유선쓰려니 VR 자체가 하기 싫어지더라. 대가리 꺽이는 줄 알았음 이러다 내가 목디스크 오지 라는 심정이였어.. 거기다가

360도 회전을 못하니 이 만큼 답답한게 없었음. 거기다가 질질 끌리는 선을 밟는것도 짜증나고 선이 꼬이는것도 화딱지 났음. 

이대로 내가 계속 유선을 쓰게 된다면, 스트레스성으로 탈모 올것같았음

거기다가 최근 패치로 IK가 패치되서 춤추는게 더 잘보이는 이때

남들은 날라다니고 춤추고 다니는데,

나혼자 선질질 끌면서 흔들리고있으니 너무 화딱지가 났음.

그래서 무선킷을 새로 사려고 마음먹기전에, (공홈에서 산거아니라서 AS안될것 같아서)

혹시 몰라서, 6~7만원주고, 

무선킷이랑 배터리 이어주는 케이블 새로사고, 

샤오미 배터리도 새로사고 

무선킷이랑 배터리 이어주는 젠더 꺽임도 새로사서

꼽아봤는데 전원도 안들어오던게 아까 전원이 팍 들어오는걸 느낌

물론 아직 배터리 충전중이라서 겜은 안해봤는데

아무래도 고친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음

이랬는데 있다가 게임들어가자마자 또 전원꺼지고 개지랄하면 저 눈물 흘리면서 

다시 링크박스를 연결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