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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접근해서 관계를 형성했을때 내가 감정적으로 상처받거나 

뭔가 내가 일반적으로 내는 생산성에 위해를 가할까봐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너무무서움

몇번 상처받아보고 내가 상처받아서 우울해지고 생산성떨어지면 

주변이 어떻게 개씹창이나고 좆지랄이 나는지 몇번 겪어보니까 마음의 문을 닫게됨 

그런 리스크가 있으니까 정말 용기라는게 없어짐 

어떻게 다가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러다보니까 스스로를 감금하게됨 

그런게 어떤 광적인 정보수집증으로 변질돼서 끊임없이 상대를 검증하게됨 

그러다가 어떻게 진짜 하늘이 도와서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났다? 

그래도 지옥은 멈추지가 않음 새로 생긴 인연이 나중에라도 날 공격하지않을까 상처주지않을까 

이런 생각때문에 끊임없이 검증을 하는데 

이 검증방식이 기본적으로 가학적임 그 인연한테 욕을하거나 

인격모독을 하거나 텔그에서 인생 말아먹은새끼한테 300정도 주고 뻑치기를 시킨다던가 

신상으로 협박을 한다던가 이런식으로 ㅇㅇ 

"이래도 너가 나 안떠날거야? 이래도 너가 나 상처 안줄거야?" 끊임없이 시험하고 검증하는거임..

이러다보니 좋은 인연도 다 지쳐서 떠나거나 자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