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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도라지를 쓰고 있던 본인은

본인 아바타가 걸어다니는 공장 급으로 무겁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놀라운 건 이걸 1년 만에 깨달았음 ㅄ새끼

아무리 커미션 맡긴 아바타라고 해도 너무 늦게 깨달은 것 아닌가 싶지만 이미 시간은 지나갔따

진짜 문제는 최적화를 하고 싶어도 너무 오래전에 유니티 패키지를 받아서 그게 어디있는지 모르는 지랄 맞은 상황

결국 본인은 아바타를 새로 커미션 맡기기로 결심했다

이게 그 결과물이다

젖도 빵빵하고 예뻐서 마음에 든다

이게 기본폼

이게 변태폼

이게 운동폼

마누카는 처음 써보는데 이쁘고 마음에 든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렉 걸린 브붕이들한테 알게자 박고 끝냄

이게 반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알게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