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음교회 와주신 분들꼐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만취상태라 평소와 달리 대화전달이 똑바로 안되고
제가 머릿속으로 생각만하고 입밖으로 안꺼낸 말도 있는거 같고
사실 이번 음교회는 제가 통제할 껀덕지가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첫 교류회가 쫌 더 빡빡빡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생각 했고
이것저것 다 하지마라
술마시러 왔으면 술이나 마시고
아는사람이라도 모른척해라
이렇게 했습니다
이에 평소 음교회와 다르게 제한되는게 많아 불만을 느끼셨을텐데
이때의저는 이렇게 해야한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시작직전 갤안분이신 분들과 이미 친분이 있어보이시는(비슷한 타이밍에 들어오셔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분들이라 강하게 통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여명808을 마시면서 이것은 너무 과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이미 만취상태 에 처음으로 열어보는 교류회였다는 점
갤안분이신 분이 한분 계셔서 이미 큰 위기감을 느낀 상태였다는 점
등등을 생각하여 노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주셨으면 합니다
저때문에 시간내서 와주신 분들 죄송하고
앞으로도 술 같이 마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알중 브붕이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재발방지를 위해 더 많은 음교회에 참가하여 숙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