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무서운 이야기가 있다 "백발" 고닉이 사라진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 진짜로 그런지는 모른다
하여튼 오늘도 할 일을 마치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그러다 비디오 플레이어가 켜져있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 단단하게 고정되어
빠지지 않는 휴대폰과 노트 리스트가 보였다
"이게 뭐지? 왜 길 한가운데 이런게 떨어져 있는걸까"
나는 의구심을 가진 체 이어폰을 끼고 리스트를 펼쳐 보았다 "가버리자 않으면 나갈 수 있는 방" 이라고 적혀있었다
리스트에는 8번까지 적혀 있었다 비디오 플레이어도 동일하게 8번 까지만 영상이 존재했다
노트 NO.1
노트 첫 번째 어느 백발인 고닉의 사진과 여러가지 개인정보가 담겨있었다
"이 고닉은 누구지 왜 리스트에 적혀 있는 거지? 게다가 정보가 엄청 상세하게 적혀있네...."
나는 휴대폰의 비디오 플레이어의 첫 번째 영상을 재생시켰다
"윽... 으읏.. 난 분명히 길을 걷다 무언가를 줍고..."
"이제 일어났구나..?"
화면에는 지하실로 보이는 방과 리스트에 적혀져 있는 고닉 30일간 가버리지 않으면 나갈 수 있는 방 이라고 적혀있는 문이 보였다
"주딱....? 왜 여기에.. 잠깐.... 내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우리 내기 하나 할까? 30일 동안 버티면 너는 이 방에서 나갈 수 있어
하지만 너가 가버린다면 넌 파딱이 되는 거야"
"무슨 소리야 그런 걸 할..."
주딱의 손이 백발고닉의 입을 막으며 옷에 손을 올린다
"거절은.... 거절할게..♥"
그 순간 백발고닉의 옷은 아주 손쉽게 벗겨져 알몸만 보이게 되었다
"이제.. 시작할게....♥"
주딱의 손길은 아주 정교하게 백발고닉의 음부를 벌려 자극했다
"읍..! 으읍...♥"
백발고닉의 음부가 끈적한 애액으로 젖자 주딱은 입을 막고 있던 손을 치우며 옷을 벗기 시작한다
"으읏... 그으.. 으윽.... 그만해줘엇.."
"쉿... 자.. 지금부터 진 짜 시작이야..♥"
주딱이 옷을 다 벗자 보이지 않았던 주딱의 대물자지가 보였다
"그.. 그런... 그런게... 들어갈리가..!"
백발고닉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주딱의 대물자지로 끈적한 애액에 감싸진 음부가
야릇한 소리를 내며 강제로 벌어진다 백발고닉의 음부에서 나는 끈적한 소리만 나고
신음소리 하나 내지 못하였다
"자... 어때 파딱.. 하지 않을래...?"
"그.. 응고오옷♥"
백발고닉은 대답조차 하지 못하고 기절하고 말았다
주딱이 백발고닉의 몸에 파란딱지를 붙히는 장면을 끝으로 영상이 끝이났다
다른 리스트의 고닉들도 비슷했다 모두 단 하루만에 당했다 공통점 이라면
모두 똑같은 흰 머리인 백발 이였다
나는 경악하며 이것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8번째 영상을 틀었다
비디오 플레이어는 영상을 틀어도 아무 반응도 없었다
그저 검은 화면만 보였다
8번째 리스트를 확인했다
소름이 돋았다 나의 개인정보가 적혀있었다
"스르륵"
"(귀 속에 대며)맘에 들게 생기셨는데 혹시 파딱 해보실래요...?"
"네..?"
무언가에 찔린 기분이다.
눈앞이 잘 안 보인다.
점점 어두워진다.
그때 내 시야에 보이는 게 있었다.
검은 화면 안에 흰 머리를 가진 백발의 모습이 반사되었다.
언급되거나 묘사된 인명, 인물, 그리고 모든 고유명사는 전부 실제와는 일절 관계가 없이 허구적으로 창작된 것이며, 만일 실제와 같은 경우가 있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