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원하는 이상형? 혹은 되고 싶은 모습이랑 최대한 비슷한
압타를 구해서 거기서 이제 자기 취향에 맞게 꾸미기 시작함
그렇게 점차 시간을 공들여 완성한 압타를 자기가 이리저리 풀트로 움직이면서
거울보고 그동안 안좋았던 자세도 고치기 시작하고
(짝다리/ 다리떨기 / 안짱다리)
목소리도 보이스 체인저 쓰거나 TTS 쓰거나 아니면 아예 묵언으로 생활을 하기 시작함
(그냥 마이크 쓰는경우도 있음)
그렇게 여러 친구들이랑 평소에는 하지도 못했던 인싸들의 체험을 하기 시작하다가
트위터, 디스코드도 시작하고 신세계에 빠지게 됨
어느순간 무리안에 있던 누군가와 눈이 맞기 시작하고 한명이 집착하기 시작함
그렇게 도망 치다 도망치다가 결국 아이디를 바꾸게 되고
혼자 있게됨
그러다가 다시 다른 아이디 파서
묵언이였으면 마이크를 써서 다시 활동하다가 또 똑같은 늪에 빠지게 되고 또 도망침
결국 다시 묵언으로 돌아와서
이제는 다른 누군가가 과몰입 못하게 선을 긋게됨
마치 내가 예쁜 여자애가 된것마냥 행동하게 되고 미리 선을 긋는 느낌으로
그러다가 점차 혼자있게 되거나 아니면 디스코드나 트위터를 기피하게 되고
그렇게 다른사람들이 디스코드나 트위터 알려달라고 하면 사실 있으면서 없다고함
설령 알려준다해도 적당히 선그으면서 활동하고
누군가가 집착하는 낌새가 보이면 그사람이랑 당분간 안보기 위해서 피해다니게 됨
그러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서...
자기 정체성에 혼란이옴
그뒤로는 아직 까진 잘 모르겠음
그런고로 기여운 미르나 보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