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H방 갔을 때 존나 귀여운 로리랑 부비부비하고 있었거든? 캐릭 이름은 모르겠어 키 작고 백발이었음
침대에서 둘이 막 부비부비하면서 분위기가 막 무르익어 가는 도중이었는데
갑자기 걔 마이크가 들리더라ㅋㅋㅋ
첨 시작할 때 잡음 좀 들리다가 멈춘거 걍 신경안쓰고 했었는데
이게 제대로 안 끈건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씨발ㅋㅋ
바람 소리가 아주 작게 들리다가.. 헉헉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존나 아리송? 했었다
(그땐 몰랐지 그 새끼가 남자인걸ㅋㅋㅋ
헉헉소리도 진짜 존나 여자같았음 개새끼)
그래서 중간에 멈추고 잠깐 눈치를 줬는데, 다시 안 들리길래 그냥 계속 하고 있었거든
그러다 그 절정의 순간에 다다를 때쯤 그게 터졌어
그 씨발 애미터진 마이크가 또 들렸는데
이번엔 남자 목소리가 좀 섞여서 신음소리가 들리더라
"으..으으아아~"
씨발새끼 내가 아직도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그걸 듣자마자 내 ㄱㅊ는 바로 죽어버렸고
10초정도 멍하니 있다가 벌떡 일어나서 마이크 키고 욕 박고 바로 나왔다
나와서 바로 VR을 벗자마자 자괴감이 밀려오더라
가상현실에서 섹스했다는 것보다 남자새끼랑 가상섹스했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었다
거기에 발기부전까지 덤으로 주더라 ㅆ발년.. 지금까지도 로리에 서던 내 물건이 안 서고 있어
아저씨들은 로리캐 들고 오면 마이크 제대로 좀 꺼라 좀 씨발
실수로라도 켜지는 순간 바로 한 사람의 페니스를 심리적으로 거세시키는 거다
씨발 이제 VR챗 접는다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