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에 사는데 뭐 부산에 편입시키겠다는 병신
상권 활성화가 안되니 지역상품권 찍어내겠다는 병신
거가대교 톨비 너무 비싸니 완전 무료로 하겠다는 병신
뭐 이것저것 더 있는데 여야 안가리고 둘 다 저지랄해서
그냥 한숨만 나옴
뭐 학력자랑하고 정치짬밤 자랑하는데
누가 그런거 궁금하댔나 시발
거제에 살지도 않고
거제에 제대로 있어본적도 없는 새끼들이 문제도 모르고
어~ 알아서 해줄게 그래그래
이지랄하고 제대로 된적이 한 번도 없음
사람들 바라는거는 이런게 아님
도로 개편좀 하고 물가 안정화랑 한화오션(구 대우조선)관련 문제가 주요 토픽임
도로개편 지금 미뤄진거 몇 년째 찔끔찔끔하고 있고
물가는 미쳐돌아가서 부산보다 비싼건 당연하고 국내 물가 순위권에 들어갔었을 정도임
거가대교 좋지 근데 매번 적자에 생각보다 통행량이 적음
가격을 병신같이 잡아서 회사만 쥐어짜먹고
실질적으로 이득보는 사람은 출퇴근시간때 거가대교 쓰는 사람들
그 이외엔 전부 손해임
그럼 누가 관광하러 거제옴 출퇴근시간 할인?
그러고 다른 시간대 요금 다 쳐 올려서 전체적인 통행량이 줄었는데
심지어 이것도 미리 신청한 주민만 됌 ㅋㅋ
결국 거제는 부산에 너무 의존적인 곳이 되었음
예전처럼 나름의 독립적인 위치가 아니라
그냥 뭐 돈도 힘도 없는 병신임
대우조선 하나 있다고 좀 뻐팅기던 곳이였는데 대우 망하고 뭐
아무것도 없잖아 죄다 실직자되고 대우조선만 보고 학교 다니던애들 전부 미래 망해서 다른곳으로 빠져서 예비 기술직들 다 빠졌는데
이제와서 걔들 찾아봐야 다 현대나 삼성으로 빠졌지
그렇다고 지금 처우가 좋냐 하면 똑같음
여전히 하청병신같이보고 소모품인건 같음
그런곳에 잘도 들어가겠다
인력난이니 뭐니 그러면서 인력양성 계획 거의 전무
옛날에는 학교에 돌아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장학금 지원도 해주면서 젊은 사람들을 좀 찾았는데
이제는 다 딸피밖에 안남아서 평균연령층이 40~50대니까
새로운 미래나 환경이 아닌 그냥 장례식 준비하는거같음
그렇다고 사람들이 좋냐하면 절대아님
한화오션들어가서 일하면 젊은 사람이 끈기가 없냐느니
뭐 힘이 약하다느니 요령이 없다느니 갈굼은 존나 심함 근데 환경은 구리고 페이는 짠 수준이 아니라 최저임
이러면 젊은 사람들이 왜 여기에 있겠음
기술천대가 어디까지가나 보여주는곳이였음
그러니까 다들 그냥 이직하거나 다른일 알아보지
근데 이게 또 사람문제라고 하기엔 상부에서 너무 쪼아댐
일정은 빡빡한데 장비지원은 짜지 사람은 적게 넣으려고허고
복지 하나하나 잘라가고 혜택도 하나하나 없앰
그러면 사람은 독해지고 배척위주가 될 수 밖에 없음
그냥 악순환인거임
모든게 다 정치인때문은 아니지만
정치가 너무 많은걸 망침
그럼 수도권으로 가지 왜 아직도 거제에 있냐 병신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음
그래서 나같은 병신빼면 다들 수도권으로 이미 다 빠짐
내 친구들은 최소 경기도에 다 있어서 이젠 보기도 힘들어짐
그냥 젊은 사람이 있을 곳이 아니라고만 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