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자꾸 쓰담쓰담하구 뽀뽀하구 그래서 다받아줬는데
뭔가 그날따라 더 심하더라구
그래서 내가 그런짓을 싫어하는건 아니라서 좀더 수위를 높혀서 해줬거든...
어느정도 하다가... 갑자기 친구 손하나가 안움직이는거야...
아.. 컨트롤러를 놓았구나 싶더라...
그러더니 온몸이 미세하게 떨리는거야 반복적이게...
친구는 누워있는 상태라서 자기몸이 떨리는걸 눈치 못챈건가..몰라두 나는 온몸이 미세하게 떨리는걸 봤어...
나는 이친구가... 이사람이 무엇을 하는지 쉽게 알수있었어..
나도 무엇에 홀린건지.. 상황에 홀린건진 몰라두
내손이 점차 친구의 그 부위에 가져가 위아래로 흔드는 시늉을 해줬어...
그러자 친구의 몸은 좀더 심하게 떨린다는걸 눈치 챘어...
하지만 멈출수가 없더라... 무엇을하는지 알면서도...
2분정도가 지나고... 친구의 몸떨림이 없어짐을 눈치챘어
그리구서 AFK 가로등 아바타로 변하구 5분정도 지나구서 다시 나한테 와서 쓰담쓰담 해주더라구...
이제 그친구를 보면 자꾸 그생각이나서 나도모르게 이상해져버려.... 3일전에 있던일인데 도저히 못잊겠어...
그친구는 여느때와 다름없이나를 대해주는데 나는 이제 더이상.....그런상황만 즐기고 싶은 이상한 사람이 되어 버렸어...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좀더 같이 즐기고 싶다라고 말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나혼자 끙끙 앓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