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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컨트롤러만 자꾸  트래킹을 못잡아서 월요일에 수리 맡겼는데  금요일 돼서야 연락와서는  정상이라길래  화나서 좀 싸웠는데...   그쪽 말론 페어링이 타 컨트롤러나 트래커랑 꼬여서 그럴수도 있다는거야
결국 그래서 다시 반송 퀵으로 받고서 다시 해보니까
또 저번처럼 추적 끊기고 트래킹도 안되는거야
이게 가끔 그러는게 아니고 진짜 미친듯이 끊김.
트래커는 멀쩡한데 컨트롤러만 날라가고 꺼지고 그럼.
근데 아까 페어링이 꼬여서 그럴수도 있다는말에
속는셈치고 트래커 동글 유에스비 위치를 바꿔봤음.
그런데 잘되네...? 설마 트래커 동글 위치 땜에  트래커도 아니고 컨트롤러가 이상해질줄은 몰랐음...
트래커는 실제로 잘 됐었고.
그래서 지금 되게 제이씨현 직원한테 미안함;;
월욜에 전화해서 사과라도 드려야하나; 그게 더 민폐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