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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장난치다가 차 타던 사람을 죽게만들어버렸는데

그 사라미 그걸로 죽어버림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괜찮아 아무도 못봤으니 괜찮다고하지만

나 혼자 가슴속에 찜찜한 마음을 감추고 살아가고있엇음...

그렇게 일상을 살아가다가 갑자기 계속 괴상하게 생긴것들이

나에게 복수하러 찾아오는데

ㅅㅂ 공포영화가 따로없슴

가족한테도 오고

내가 그게 가족한테 무슨짓을 한걸 봐서 당장 도망가자고하는ㄷ

날 미친놈 취급하고

이게 흔한 공포영화 클리세지만 직접 당하니까 진짜

미치겠더라

쉴새없이 무언가가 나랑 가족을 죽이려고 찾아오는데

나는 할수있는게없고 그저 오늘은 오지않기를 바라기만해야하는

무력감에 항상 불안하고 당장 도망쳐야한다고 처절하게 말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진심으로 나를 걱정하며 답답해하는데

공포영화 주인공 된거같은 기분이였음...

vr공포게임 한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