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처음사귄 여자애랑
진도 잘빼다가 모텔잡고 놀러갔다
들어가자마자 어색하게 이야기좀 나누다가
그대로 침대에 눕혀놓고 키스하다가 손 댔는데
여자몸은 이렇게나 부드러운건가 온몸으로 느끼며 옷 벗었다
콘돔 씌우고 젤 발라서 바로 넣었는데
생각보다 아니었음
내가 아다니까 잘 몰라서 그냥 바로 직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시동이라도 걸었어야 했나 싶음
소리나오고 혼자 움직이는 미끄럽고 따뜻한 오나홀에
쥬지박고 흔드는 느낌이었음
그것도 누가 한 6년은 쓴 오나홀에
눈앞에 펼쳐진 상황은 충분히 야하고 꼴리니까
계속 피스톤질 하는데
느낌은 두어달 전에 처음으로 키스하고
집에서 혼자 두번쌋던 그날이 더 좋았던거 같음
크게 느낌없는 쥬지 계속 흔들다가
철학적인 내면이 고개를 들더니
애새끼도 나오는 구멍인데 헐렁한건 당연한거 아니겠냐며
크게 호탕을 치더라고
그딴 생각을 하고 있자니 점점 힘이 빠져서 움직임도 멈추고
그대로 뿅 하고 보지에서 좆이 빠져버림
내가 생각했던건 이게 아닌데 이상한 감정에
휴지로 닦아주고 그냥 옆에 누워버림
그러니까 왜 힘들어? 하면서 곤약처럼 물렁해진 자지 잡고
입으로 물고빨고 해주는데
그냥 이불 끌어안고 가만 누워있다가
사정당하고 푹 자다 나왔다
그러고 한달도 안 되서 깨진거 같음
고딩때 자동문이었다는 이야기 풍문으로 들었는데
풍문은 그년 보짓구녕이었던거 같음
여자들이 속궁합이 어떻다 그런 이야기 하던게
처음으로 공감되는 순간이었고
흑인만큼 시커먼 보지를 아직도 잊지 못 한다
때를 안 밀어서 그런줄 알았어 그쪽은 민감해서 아프니까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