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와 진짜 오늘 좆될뻔했다 (어플로 여자 만나지마라)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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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05:29:10
진짜로 방금 일어난 허구없는 100% 실화다
지금도 뭔가 기분이 얼얼해서 좆나 이상함
일주일전쯤에 외국인 친구 사귀는 어플 깔아서 챗돌리다가
어떤 한국 사는 미국 여자애랑 매칭되서 대화좀 나눴다.
처음에는 얘가 얼굴도 괜찮고 이뻐서 (마리에 딕비 닮음)
일단 그냥 대화좀
하다가 밥을 먹자고 하길래 콜 했다. (여기서 싸한걸 느꼈어야했다.)
씨발 상식적으로 어떤 아쉬운년이 밥 먹자고 먼저 선빵치냐 시발
내가 병신임
여튼 그러다가 오늘 밤 11시에 보기로했다. 걔 집 근처에서 ㅇㅇ
아침부터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 가고 점심시간때쯤
학교 근처 미용실에도 머리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준비를 했음. 근데 한 5시쯤인가?
얘가 갑자기 그냥 너무 추우니깐 밖에서 만나고
자기집에서 술 사서 먹자고 하는거.
와 ~ 역시 서양년이라 그런지 씨바꺼 화끈하네 이생각하고
1초도 고민없이 콜했다. 마음속으로 오늘 백마 건졌구나 하고
밤 10시쯤 차타고 약속장소로 노빠꾸 존나 달렸다.
그러고 내가 먼저 와서 기다리는데 얘가 자기 메이크업좀 하고
온다는거. 당연 기다린다 했지. 이미 내 자지는 쿠퍼액으로
질질 물들어서 뇌는 좆으로 조종당하고있었다.
그렇게 약속 장소로 가려는데 너무 추워서 걔보고 먼저 오면
톡 달라하고 근처에서 대기까고있었음.
5분쯤 기다렸나.. where are u? 톡 보자마자 존나 달렸다.
그렇게 존나 달리는데 약속장소 근처쯤에
옆에 보니깐 구라안치고 100kg쯤 되보이는 존못
미국 뚱땡이년이 담배피고있더라.. 속으로 병신.. 하는것과 동시우주로
씨발 좆됬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순간 엄청난 판단력이
들었던건지 그냥 그대로 달렸다. 다행이 이년이 그냥 달리는 남자쯤
으로 생각한거였는지 쳐다도 안봄. 진짜 개좆됬다 생각하고
일단 아무데나 달렸다. 근데 날이 존나 춥더라. 하필 차를
내가 내달린 반대방향으로 주차해놔서 다시 그 약속장소를 지나야
되는 상황. 전화기를 보니 그년한테서 보이스톡 오고 톡 오고
난리가 났더라. 진짜 사람 카톡 차단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으로 차단함....
그렇게 10분쯤 지났나.. 이젠 갔겠지 하는 마음으로
차있는데로 가는데 그년이 나랑 눈이 딱 마주침..
아 이건 진짜 좆됬다 그 생각 들었다
걔도 나인걸 대충 알았는지 유심히 쳐다보더라
하필 존나 꾸며서 눈에 좀 띄는 옷이긴 했음
근데 당연히 개무시하고 그냥 갔다.
어두운 골목길쪽으로 힘들어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갑자기 탁탁탁... 탁탁탁..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분명 100kg의 거구가 뛰어오는 소리였다
순간 나도 그냥 냅다 뛸까 아니면 모른척할까 고민했다.
밤골목에 아무도 없는데 그년이 뒤에서 뛰어오는게
진짜 너무너무 무섭더라. 진짜 근래 그렇게 소름돋았던적이없었음.
그렇게 3초쯤 고민했나.. 나도모르게 너무 무서워서 으아악 소리지르고
냅다 뛰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차타고 집왔는데 지금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진짜 공포영화 스릴러 좆까라 마이신 씨발임
지금도 카톡차단 안풀었는데 어플 바로 삭제했다 개씨발 진짜
어플로 여자만나지 마라 진심이다
지금도 뭔가 기분이 얼얼해서 좆나 이상함
일주일전쯤에 외국인 친구 사귀는 어플 깔아서 챗돌리다가
어떤 한국 사는 미국 여자애랑 매칭되서 대화좀 나눴다.
처음에는 얘가 얼굴도 괜찮고 이뻐서 (마리에 딕비 닮음)
일단 그냥 대화좀
하다가 밥을 먹자고 하길래 콜 했다. (여기서 싸한걸 느꼈어야했다.)
씨발 상식적으로 어떤 아쉬운년이 밥 먹자고 먼저 선빵치냐 시발
내가 병신임
여튼 그러다가 오늘 밤 11시에 보기로했다. 걔 집 근처에서 ㅇㅇ
아침부터 살짝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 가고 점심시간때쯤
학교 근처 미용실에도 머리도 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준비를 했음. 근데 한 5시쯤인가?
얘가 갑자기 그냥 너무 추우니깐 밖에서 만나고
자기집에서 술 사서 먹자고 하는거.
와 ~ 역시 서양년이라 그런지 씨바꺼 화끈하네 이생각하고
1초도 고민없이 콜했다. 마음속으로 오늘 백마 건졌구나 하고
밤 10시쯤 차타고 약속장소로 노빠꾸 존나 달렸다.
그러고 내가 먼저 와서 기다리는데 얘가 자기 메이크업좀 하고
온다는거. 당연 기다린다 했지. 이미 내 자지는 쿠퍼액으로
질질 물들어서 뇌는 좆으로 조종당하고있었다.
그렇게 약속 장소로 가려는데 너무 추워서 걔보고 먼저 오면
톡 달라하고 근처에서 대기까고있었음.
5분쯤 기다렸나.. where are u? 톡 보자마자 존나 달렸다.
그렇게 존나 달리는데 약속장소 근처쯤에
옆에 보니깐 구라안치고 100kg쯤 되보이는 존못
미국 뚱땡이년이 담배피고있더라.. 속으로 병신.. 하는것과 동시우주로
씨발 좆됬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순간 엄청난 판단력이
들었던건지 그냥 그대로 달렸다. 다행이 이년이 그냥 달리는 남자쯤
으로 생각한거였는지 쳐다도 안봄. 진짜 개좆됬다 생각하고
일단 아무데나 달렸다. 근데 날이 존나 춥더라. 하필 차를
내가 내달린 반대방향으로 주차해놔서 다시 그 약속장소를 지나야
되는 상황. 전화기를 보니 그년한테서 보이스톡 오고 톡 오고
난리가 났더라. 진짜 사람 카톡 차단해본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으로 차단함....
그렇게 10분쯤 지났나.. 이젠 갔겠지 하는 마음으로
차있는데로 가는데 그년이 나랑 눈이 딱 마주침..
아 이건 진짜 좆됬다 그 생각 들었다
걔도 나인걸 대충 알았는지 유심히 쳐다보더라
하필 존나 꾸며서 눈에 좀 띄는 옷이긴 했음
근데 당연히 개무시하고 그냥 갔다.
어두운 골목길쪽으로 힘들어서 걸어가는데
뒤에서 갑자기 탁탁탁... 탁탁탁..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분명 100kg의 거구가 뛰어오는 소리였다
순간 나도 그냥 냅다 뛸까 아니면 모른척할까 고민했다.
밤골목에 아무도 없는데 그년이 뒤에서 뛰어오는게
진짜 너무너무 무섭더라. 진짜 근래 그렇게 소름돋았던적이없었음.
그렇게 3초쯤 고민했나.. 나도모르게 너무 무서워서 으아악 소리지르고
냅다 뛰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차타고 집왔는데 지금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진짜 공포영화 스릴러 좆까라 마이신 씨발임
지금도 카톡차단 안풀었는데 어플 바로 삭제했다 개씨발 진짜
어플로 여자만나지 마라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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