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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에 호감이란건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끌려다니는 감정이라

그 호르몬에 내성이 생기는 순간 호감은 사라지게 됨.

거기서 호감 때문에 나한테만 잘해주던 사람은 늘 다른 사람 대하듯 태도가 바뀌게 됨.

자신의 알바가 아닌 사람에게 친절할 줄 모르는 사람이 저렇게 어떤 호감이 사라진 상태가 되면 정말 최악일거임

그래서 존나 위험한 새기임

아무래도 나에게만 친절하게 행동한다는건 내가 특별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맛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