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뉴비 브이알챗하고 느낀점 입니다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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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vr/3674725
- 2024-02-11 18:50:35
- 106.101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적는 말들은 비하의 목적이 없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진짜찐ㄹㅇ 느낀 점들 입니다.
1. 감동
유튜브 보고 단지 궁금해서 해 본 거라 자기소개할 때도 유튜브 보고 궁금해서 해봤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상상했던 모습과는 달라서 많이 서툴렀는데, 다들 불평 불만 없이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미숙한 조작 및 세팅에도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마이크 소리 들리니까 박수쳐주시고 감사했습니다ㅎㅎ
또, 돌이켜보면 실례될만한 얘기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유쾌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친하고싶어요!
2. 당황
기만의 목적으로 얘기하거나 이런 이유가 아니라 진짜 저는 그저 평범하게 애니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지내는 편이라 성별 가리지 않고 드립치고 지내서.. 좀 당황했던 것들 인데요.. 여자분 인 것 같은 분들? 여자가 되고 픈.. 또는 여자여도 좀 특이한 분? 이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의 이상인 여자가 되고 팠던 느낌..이 강했던 분들은 참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그러신 것 같아서 여자애들 대하는 식으로 했는데 좀 어려웠던 거 같아서요
3. 앎
왜 다들 이 게임에 빠지는 줄 알겠다고 생각했어요
외로울 수록 더 그럴 것 같고요
직접보니 사람을 만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건 단순 아바타인 걸 알면서 말이에요.. 정말로 내 고민, 내 얘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도 계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전 그저 지난 패배.. 포기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점을 존중받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따뜻했어요 같이 술 한 잔 하고 싶어요 감사해요
4. 오해
제가 앞서 얘기했듯 애니도 좋아하고 그러는데, 애니 좋아하고 그런 거 아닌데 브이알챗 하는 분들은 다 애니 좋아하는 분들이겠거니 얘기한게 너무 죄송해요 단지 채팅이 좋으신 분들도 많았던건데 괜히 신나게 오타쿠 티를 냈네요 지금와서라도 당당하게 죄송합니다!
5. 의문
사람의 존재는 가벼운가.. 라는 생각, 또 다른 이름으로는 블락? 블랙?에 대한 얘기입니다.
같이 어울려 주신 분들 얘기로는 수시로 이 차단 기능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만 남겨놓는 분들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단순 무시가 아닌 삭제? 제가 전에 본 짤이 생각나더라고요 "MZ는 필요한 사람 빼고 친구삭제!" 그래선지 저는 조금 인터넷 기사가 진짜인가 싶었어요 경조사때 좀 덜 친했어도 연락 보내고 그러잖아요 정말 가끔이래도 연락 하기도 하고..
6. 친절
기본적으로 대부분 친절하셨습니다. 저랑 어울려 주신 분들 전부 감사해요! 제가 혹시 닉네임 기억하시는 분이 여기 계실까봐 기다려 봤는데.. 한 분 계시네요ㅋㅋ 자세하게 지식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텐션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얘기 들을 때 주위 홱 돌고 그랬는데..ㅋㅋㅋ 그럼에도 해 주신 얘기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 응원
우울하신 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일과 행복한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비교말길 부탁드려요 온라인상이라고 해도 친구는 친구잖아요ㅎㅎ 얘기할 수 있다는 것에 좀 더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적은 얘기들 보고 제가 누군지 저랑 같이 계셨던 분들은 알아채실 수도 있겠네요ㅎㅎ감사했어요 언젠간 시간있을 때 접속해서 다시 봽겠습니다 그때 또 같이 놀아요ㅎㅎ 감사합니다
1. 감동
유튜브 보고 단지 궁금해서 해 본 거라 자기소개할 때도 유튜브 보고 궁금해서 해봤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상상했던 모습과는 달라서 많이 서툴렀는데, 다들 불평 불만 없이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미숙한 조작 및 세팅에도 긴 시간 동안 기다려주시고 마이크 소리 들리니까 박수쳐주시고 감사했습니다ㅎㅎ
또, 돌이켜보면 실례될만한 얘기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유쾌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친하고싶어요!
2. 당황
기만의 목적으로 얘기하거나 이런 이유가 아니라 진짜 저는 그저 평범하게 애니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두루두루 지내는 편이라 성별 가리지 않고 드립치고 지내서.. 좀 당황했던 것들 인데요.. 여자분 인 것 같은 분들? 여자가 되고 픈.. 또는 여자여도 좀 특이한 분? 이라고 해야할까요? 자신의 이상인 여자가 되고 팠던 느낌..이 강했던 분들은 참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전 그냥 그러신 것 같아서 여자애들 대하는 식으로 했는데 좀 어려웠던 거 같아서요
3. 앎
왜 다들 이 게임에 빠지는 줄 알겠다고 생각했어요
외로울 수록 더 그럴 것 같고요
직접보니 사람을 만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눈에 보이는 건 단순 아바타인 걸 알면서 말이에요.. 정말로 내 고민, 내 얘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도 계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전 그저 지난 패배.. 포기의 전유물로 생각했던 점을 존중받은 것 같아서 참 마음이 따뜻했어요 같이 술 한 잔 하고 싶어요 감사해요
4. 오해
제가 앞서 얘기했듯 애니도 좋아하고 그러는데, 애니 좋아하고 그런 거 아닌데 브이알챗 하는 분들은 다 애니 좋아하는 분들이겠거니 얘기한게 너무 죄송해요 단지 채팅이 좋으신 분들도 많았던건데 괜히 신나게 오타쿠 티를 냈네요 지금와서라도 당당하게 죄송합니다!
5. 의문
사람의 존재는 가벼운가.. 라는 생각, 또 다른 이름으로는 블락? 블랙?에 대한 얘기입니다.
같이 어울려 주신 분들 얘기로는 수시로 이 차단 기능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만 남겨놓는 분들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단순 무시가 아닌 삭제? 제가 전에 본 짤이 생각나더라고요 "MZ는 필요한 사람 빼고 친구삭제!" 그래선지 저는 조금 인터넷 기사가 진짜인가 싶었어요 경조사때 좀 덜 친했어도 연락 보내고 그러잖아요 정말 가끔이래도 연락 하기도 하고..
6. 친절
기본적으로 대부분 친절하셨습니다. 저랑 어울려 주신 분들 전부 감사해요! 제가 혹시 닉네임 기억하시는 분이 여기 계실까봐 기다려 봤는데.. 한 분 계시네요ㅋㅋ 자세하게 지식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텐션이 왔다리 갔다리 해서 얘기 들을 때 주위 홱 돌고 그랬는데..ㅋㅋㅋ 그럼에도 해 주신 얘기들 기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 응원
우울하신 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습니다. 모두 좋은 일과 행복한 일 생기시길 바랍니다. 비교말길 부탁드려요 온라인상이라고 해도 친구는 친구잖아요ㅎㅎ 얘기할 수 있다는 것에 좀 더 자부심과 용기를 가지시길! 응원합니다
적은 얘기들 보고 제가 누군지 저랑 같이 계셨던 분들은 알아채실 수도 있겠네요ㅎㅎ감사했어요 언젠간 시간있을 때 접속해서 다시 봽겠습니다 그때 또 같이 놀아요ㅎㅎ 감사합니다
이세상게임이아냐 | 파이팅! | 2024.02.11 18:51:52 |
ㅇㅇ | 이세상님도 파이팅! 106.101 | 2024.02.11 18:5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