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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혼종하면 적외선 간섭으로 인해서 컨트롤러를 트래커애 갖다대면 튀는 현상이 생긴다

발쪽 트래커는 튀더라도 바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허리 트래커는 10번 튀면 그중에 1~2번 정도는 제자리로 돌아오질 못한다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아마 허리트래커는 앞에달든 뒤에달든 뒷면을 몸이 가려버려서 전방 180도에서 오는 적외선만 감지가 되기 때문일거라 생각된다
받을 수 있는 적외선이 적어지는만큼 오큘에서 나오는 적외선에 의한 감섭이 큰거겠지

암튼 허리가 그렇게 튀었을때 해결법은
허리 트래커를 두개의 베이스스테이션이 볼 수 있도록 하는것이다
보통 베이스스테이션을 대각선 양쪽으로 설치할텐데
몸을 잘 틀어서 허리트래커가 양쪽의 베이스스테이션에 노출되도록 해주면 트래커가 금방 제자리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