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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혼자 아오모리라고 해서 열도 북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갔었을때

주택가에 있는 라멘집 갔었는데 5명인가 있었고

주인집 아재도 외지인은 내가 처음이라고 했던곳

맛은 그 오래된 설렁탕집에서나 먹을법한 그 누린내와 짠맛에 

면은 졸라게 말랑말랑하고 저 초록색 야채는 시금치나물임..

주인집 아재가 말하는데 이게 진짜 일본인들이 먹는 1950년대 스타일 라멘이고 

내가 먹었던  그 숙주있고 구운챠슈있는건 외지인 입맛에 맞게 변형된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가격은 49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