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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집권당시부터  전라도는 박정희몰아주는분위기였다

실제  516혁명후 처음치른 대선에서 박정희가 기대이하의 표를얻자  선거책임자 김형욱은 책임지고 자살까지생각했다

그런데 막판 전라도개표함을 열자  뜻밖의 무더기몰표가 나와  박정희는 쿠데타의 오명을벗고 당당히  민선대통령이 된것이다

박정희도 그래서  호남에 애정이 있었지만  경제계획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호남은 소외될수밖에 없었다

당시로서는 일본의 자본과 기술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했기에 이를 위해선 경부고속도로를 위시한 수도권과 영남을연결하는 산업단지가 더 급했던것이었다   중국과는 적대관계였기에  교류가 전혀없어  전라도는 개발여지가 별로없었다

여기에 불만은품은 전라도를  요리해먹은 이가 바로 김대중이었고 호남대통령캐치프레이즈로  호남인의 영웅이되었고  박정희의 극대노를 사게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