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적인 치료를 위해서 지역에서 꽤 공신력있는
심리상담센터를 다닌적이있는데
여기서는 보통 한시간동안 내담을 하면서
나의 상태를 인지하고 고찰하면서 심리를 다스려
그치만 개중에 단순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안될때
최면치료를 사용하기도하는데
이때 나는 처음 최면을 접하게 되었음
최면은 술사가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받는 사람은 심신이 편한상태에서 시술자의 리드를 따라가면서 정신을 다스리는데
이때 시술자의 스킬과 나의 최면 감수성에 따라 최면 몰입도가 달라져
나는 최면 감수성이 꽤나 높은편이였음
내 암시는 최면이 걸려있을때에는 양 손이 계란을 말아쥔거처럼 자세를 취하고 맞닿게 하는건데 시술자는 나의 손상태를 보면서 최면상태를 체크하곤 했음
최면에 걸리는 느낌은 생각보다 가까운곳에서도 느낄수있는데
브갤에서도 열리는 명상 번개야
명상도 심신의 안정을 취한자세에서 유도하는 사람의 언사에 따라서 나의 상상력을 더해서 몸을 다스리잖아? 딱 최면이랑 일맥 상통해
나에게 가벼운 암시를 주고 자연스럽게 몸이 따라가게 하는거지
명상에서 나의 모든 나쁜기운이 코를 통해들어와서 가슴을 스치고 아래로 빠져나갑니다~
하면 실제로 개운해지듯이
이게 최면이랑 느낌이 참 비슷해
암튼 이렇게 최면에 빠져들기시작해서
dl 에서 최면 음성을 받아서
스스로 최면에 걸리기를 연습했는데
밥먹고있어서 밥좀먹고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