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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펜앤마이크는 우파에 꼭 필요한 곳이야!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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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05:15:26
왜 정규재 주필이 주갤에서 밉상이 됐는지 모르지만
정규재 주필은 30년 언론 현장에서 민완기자로 일하며 주필까지 올라갔던 사람이야.
언론인 특유의 비판 정신은 못 고쳐!
그게 언론인의 정체성이거든.
박근혜 대통령 집권 시기, 가장 많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한 언론인이 정 주필이야.
하지만 정작 탄핵 때는 앞장서서 박근혜를 옹호했어! 그리고 해직당했어!
지금 펜앤드마이크는 유료 후원자만 1만명이 넘어.
뉴스타파가 5만명이라 5만명이 목표래.
펜앤은 충성심 높은 시청자들이 많아.
후원자 5만명이 되면 탐사보도가 가능하니까..그걸 목표로 하고 있대.
지금은 24명의 기자들과 PD들이 꾸려나가고 있어.
정규재 주필 말로는 하나님이 넘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게 채워주신대.
정 주필이 24명의 펜앤 식구들이라고 했으니까, PD 4명 빼면 기자는 20명이야.
20명의 기자가 교대로 밤새워가며 속보까지 감당한다더라.
그래서 업무량이 많대.
최대현 앵커가 그랬어. 자기가 MBC 9시 뉴스 진행할 때랑 펜앤뉴스 진행할 때랑
업무량이 3배 정도 많대.
그래서 기자들 이직도 있었나봐. 그래도 기자 채용하면 언론 지망생들이 많이 몰리나봐.
펜앤에서 배워야 다른 언론사 가도 에이스가 된다고 소문이 났데. 펜앤이 훈련장같은 곳인가봐.
서울대 출신, 북경대 출신, 동경대 출신 고루 고루 뽑더라.
일어 능통자, 중국어 능통자들도 있어.
하긴...메이저 언론사 주필 출신들에게 맨투맨으로 배울 수 있은 곳은 펜앤 아니면 불가능하니까
일종의 기자 사관학교같은 곳인가봐.
아무튼..신의한수는 한국당의 전폭적인 지지로 백만 구독자 달성했고
가세연도 김용호 기자랑 손잡고 연예 뉴스로 홈런을 쳤지만
펜앤은 너무 정통 뉴스를 표방해서 재미는 솔직히 없어.
그래서 유튜브 보다는 웹사이트에 더 집중하나봐.
네이버나 다음같은 포털에 기사 송고해서 구독자 늘리는 식으로 갈건가봐.
광고 영업 전문가도 영입한다고 하니까.
지금 네이버랑 다음에는 뉴스제휴를 맺은 상태이고 6개월 지나면 자동으로 네이버 뉴스에 정식으로 댓글편성이 되니까
총선 때 쯤이면 펜앤발 정치뉴스를 네이버에서 보게 될거야.
그때 댓글도 좀 많이달고 응원하자구!
펜앤은 애초에 정통 언론사 출신들이 뭉친 곳이라 언론사 쪽으로 방향을 잡는게 맞아.
주몽이랑 선덕여왕 원작자 모셔다가 역사 투어도 하고
엊그제는 MBC 김장겸 사장이랑 손잡고 출판까지 했더라.
반일종족주의도 애초에 펜앤이 알린거구. (반일종족주의 공동 저자 한명이 지금 펜앤에서 대기자로 있어)
애초에 신의한수나 가세연이랑은 가는 방향이 달라.
펜앤같은 언론사도 우파에 꼭 필요해. 박근혜 대통령이 언론의 침묵에 당했으니까
누군가는 뉴스로 진실을 알려야지!
펜앤은 해직돼서 나온 해직 언론인들이 만든 곳이야.
서슬퍼런 탄핵 정국에서 아니요! 를 외쳤다가 해직되신 분들이야.
천상...언론 밖엔 할 줄 아는게 없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펜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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