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과몰입과 헤어지고 갤에 잔뜩 피를 싸던 김브붕(3x세 무직백수)은 짙은 우울과 피의 향기로 인해

어쨰서인지 이세계로 소환되어 버린다?!

"젠장..여기는 또 어디야..이세계 전이라는건가..젠장..돌아갈 수 없으려나..생각했더니..우울해졌어.."

심지어 자신의 우울해지는 말을 듣는 사람들은 극도의 우울증에 걸려 스스로 자살하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이능력을 가진채로!

"그..그렇네..마왕따위..해봤자..매일 싸울뿐이고..이젠 지쳤어..죽을까..응..죽자..지금..당장.."

그렇게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던 마왕조차 스스로 목숨을 끊게 만들 정도의 능력에

사람들은 그를 공포와 경외의 마음을 담아 이렇게 불렀다.

[우울의 용사] 라고..

하지만 세계를 구해낸 김브붕은 여전히 무료함과 우울감에 휩싸여 온 세계를 우울함으로 물들이려하는 그 때..!

[!$%#@#$!가 해당 차원에 적합하지 않은 존재를 발견합니다.]

[이명 '우울의 용사' 에 대한 차원추방을 진행합니다.]

결국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추방당해 원래 세계로 돌아온 그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