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20° — yo-guruto
옛날부터 참 좋아하던 월드. 아바타는 작년 사진 재활용이야.
오브젝트들이 20도 기울어져 있는 컨셉이 되게 독특한 감성이 있어서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잘 알려지진 않은 월드인데 다른 참가 글에서도 보여서 반가웠어.
abandoned piano — anacharis
정말정말 예쁘고 사진도 되게 잘 나오는 월드인데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월드 썸네일만 보면 선뜻 손이 안 가는 기묘한 월드.
원래는 나무 바닥인데 아바타 사진은 바닥에 퍼스널미러를 엄청 크게 깔고 기본카메라 기능에서 ui도 피사체로 넣는 기능을 켜서 찍었어.
이런식으로 퍼스널미러를 활용해서 찍어보면 생각보다 예쁘고 재밌는 구도도 많이 연출할 수 있어. 나는 능력이 부족해서 이 정도 활용이 한계였지만 나보다 훨씬 센스가 좋은 너희들이라면 분명 훨씬 재밌게 잘 써먹을 수 있을 거야.
여담이지만 뒷모습까지가 원래 계획이었는데 구도상 아바타보다 배경에 집중했더니 사진에 아바타 포함 규칙이 애매해서 급하게 한장 더 찍어 넣느라 이제 확인했는데 시선이 이상한 데 가 있네 ㅋㅋㅋ
習作1 - tiwa
비공개 월드고 티와 포탈 월드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어.
여기도 퍼스널미러 활용해서 공간을 확장시키는 느낌으로 찍어봤어.
좋아하는 월드랑 사진은 많았지만 이벤트 참가하는 사람들 다 너무 아바타도 예쁘고 구도도 좋고 사진도 너무너무 잘 찍길래
내가 정말 좋아하고 소개하고 싶었던 월드 하나 올리고 퍼스널미러 사진에 활용하는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그것들 위주로 가져와봤어. 조금 부족해도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