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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동안 vr챗안에서 나 좋다고 하는 여자들 두명 만나봤어

그리고 트위터라는곳도 vr챗 하면서 처음 들어가봤어

활발하더라 그런데 가입안함 ㅅㄱ

그런데 안타까운게 vr챗에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아

각자 하나의 문제점이 있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아픔을 말하는법도 잘 모르는것 같기도 하구

지금도 나 좋다고 하는 여자가 vr챗 지인이 트위터에서 자살한다고 글 올리고 방송에서 울고 있다길래

보고있는데 좀 심하긴 하더라구? 자해도 많이했었다,자살도 생각 자주한다.조울증도 있다.

이 글 읽고 있는 vr챗유저들아 분명 너희들의 마음에 아픔이 하나씩은 있을거야. 그걸 썩히지말고 신뢰는 안해도 되니까 그냥 지인한테 나 힘들다고 말해줘.

물론 나중에 그걸로 놀리거나 약점을 잡겠지. 그래도 혼자 쌓으면서 아픔을 계속 곰팡이 번식하듯이 썩히게 만들면 아마 약점잡히는것보다 더 안좋을거야

그러니까 힘내! 힘내줬으면 좋겠어. 아무한테나 기대도 돼. 사람이잖아. 자살같은거 안 했으면 좋겠어. 자해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