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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아바타 많이 구경하고 싶은데 요즘은 쓰담번개 잘 안열리더라 

승철이 만화에 나오는 맵 가서 등불 구경했는데 확실히 이쁘긴 했어 

모에 AFK 모션 넣고 이쁘다고 하루종일 데탑으로 저러고 있었음 .. 

밤하늘이랑 배경음악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월드야 

손하트 넣고 표정 깎았는데 유니티 했던 것 중에서 만족감 21315235324532532432452352% 

바다 헤엄치면서 물고기 구경하기 

퍼블릭에서 만난 1일차 뉴비랑 월드 구경했는데 3일차 이후로 잘 안보이네 

페이셜 그런거 없는 반트라서 입 벌리고 사진 찍으려면 타이머 설치하고 계속 말하고 있어야 함 ㅋㅋ 

크리스마스에 다들 아바타 만들길래 유동한테 추천 받은 옷 그냥 넣어봤음 

제일 기억에 남는 브이켓 ,, 이때 뭔가 진짜 여러 기믹을 체험하면서 가상세계 탐험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 

10월에 시작해서 12월에 드디어 400시간을 눈 앞에 두고 연말이라 여러 이벤트도 많이 있을 거 같은 느낌에 정말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 2달 동안 너무 많이 접속한 탓인지 이제 들어와도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패턴에 질려서 이제 뭐함? 하고 거의 접속도 안했네 

지금 아무리 접속하려고 마음 먹어도 브이알기기를 쓰는 것 조차 귀찮은 수준이라 잠시 쉬는 게 맞는 거 같음 .. 

사실 게임은 아닌 거 같고 그냥 3D 디스코드 이런 느낌이긴 한데 아무튼 어떤걸해도 단기간에 많이 하면 금방 질릴테니까 가끔 생각나면 인사하고 심심할 때 데탑으로 mmd 돌리는 수준으로 만족하는 중이야 

2024년에는 더 즐거운 브이알챗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