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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지 집에서 게임만 하고 앰생처럼 살았는데 이제 나 집에서 쫓아낸다고 해서 집 나가서 살려고, 복싱 다니고 헬스 다니고 면허 따고 운전 연습도 하고 쿠팡도 다니고 있음.

군대 빨리 가서 돈 존나 모아서 사회 나와서 독립하고 주식으로 먹고 살거임.

인생 최대 업적

아이큐 131 (웩슬러)

오버워치 첫배치 실버에서 그마까지 감.

롤 첫배치 브론즈에서 다이아 승급전 찍어봄.

고2 11월 모의고사 49499에서 겨울방학때 공부해서 빡세게 해서 고3 3월 모의고사 28212 찍어봄. (사탐 경제 정법 선택)

1종 보통 면허 취득.

주식으로 700 날림. (한번에 날린게 아니라 4년 동안 장난 안치고 깡통 30번 정도 차서 날림. 잘 벌땐 30만원으로 200만원까지 찍어봤고, 현재 잔고 50만원)

솔직하게 날 평가해보자면, 난 내가 달성하고 싶은거에 미치도록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있는데, 한계가 보인다고 생각하면 그냥 포기해버리는거 같음. 그걸 뚫어내야 하는데, 아직까진 그러지 못했음.

난 한때는 자살 생각할 정도로 좌절에 빠져있었는데, 지금은 내가 무조건 성공할거라고 굳게 믿고 누가 뭐라해도 내 길을 갈 자신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