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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시간에 누가 응디시티 틀면 하나둘씩 떼창하기 시작함

근데 근첩친구들이 조용히 신고해서 진압됨

그와중에 ~갱 붙여서 소규모 그룹 만들어서 소속감 느끼고 배척하기 시작함

처음에 재밌게 노는줄 알고 담임도 그룹 칭찬했다가 큰 문제 터지고 담임 바뀜

그나마 군중제어 되는애들이 교류회나 정모 열다가 좆목으로 퇴장당하고

머리좋은애들은 커미션으로 사기치다 욕쳐먹고 퇴장당하더니

대가리 따라서 절반의 인원이 우르르 자퇴하기 시작함

그러고서 남은 일뽕 인방충 씹덕 보빨러들끼리 꼬집고 싸우는 한편

동성애 커플이 하나둘씩 피어나기 시작함. 몇몇은 선 넘고 역겨워져서 교실에 똥내나기 시작

환기시키려고 창문 여니까 뒷산에서 지들끼리 놀던 자퇴한 애들이 짹짹거리면서 들어왔다 나갔다 함

자퇴 안한애들도 알아서 창문열고 나갔다가 들어왔다 거리면서 서로 지가 더 낫다고 싸움

이걸 막을수도 없고 쨋든 교실에 똥내랑 응디시티는 울려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