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수녀님들 중에는 진짜루 평생을 바쳐가면서 헌신하신 분들두 많아...
좋은 분들 많아
굳이 나쁜 면 보려구 하면 종교 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서도 일부는 섞여있지...
진짜 착한 교회는 배고픈 사람들 무상으로 밥 주면서 헌금 강요하지두 않구
내가 좋아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
"가진 것 하나 없는 사람도 희망만은 가질 수 있다." 라는 말을 정말 좋아해
정말 정신적으루 힘들어서 (뭐가 되었든간에...) 버팀 목이 없는 사람들이 기대는 버팀목 같은게 교회라서
그 마음을 헤아려서 잘 대해주는게 착한 교회면
그런 상태의 사람들이 오히려 판단력이 흐려지니까 이용해먹는건 나쁜 사람들이지
예수님도 사실 원수를 사랑하라 하셨고
난 신이랑 귀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 근데 너희들이 생각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구 양자역학 읽다보니까
귀신이 존재할 수 있다... 는 생각이 들더라
양자역학에서 제일 놀라웠던게 "고양이도 파동이다" 였어...
그리구 인간이 영생을 추구하면서
유전자 조작, 혹은 일부를 의수 혹은 기계 신체로 대체하나갈건데...
그 과정에 발목이 되는건 감정이야.
결국 감정을 배제해야 윤리적인 관점에서 벗어나구
육체를 개조함으로써 (어떤 방법이 되었든, 정신을 데이터화 시킨다던지) 감정이 조금씩 결여되기 시작하면
그 쯤 가서는 DNA로 생명창조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게될거구
그러면 인간은 신이 되는게 아닐까?
인간은 그제서야 이해 할 수 있을꺼야.
완벽에 가까워질수록 감정이 배제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발전을 거듭할 수록 결국 인간이 다른 생명체를 보는 관점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게되면 구해줄 필요를 못느끼게 될수도 있지...
아니면 너무 고등해진 나머지 미물들에게 개입하지 말라는 룰이 생기거나.
어짜피 2차원의 사람이 3차원을 인지하지 못하듯이
우리들이 4차원의 존재를 논하는거 자체가 모순된게 아닐까?
그곳에 존재하는데 3차원으로는 인식할수 없는거처럼.
양자역학에서는 모든 건 파동이구 모든것은 하나였으며 우리의 모든 행동이 시간과 공간을 무시하구 우주적 영향을 끼치는데...
인간도 파동이기 때문에 죽어서 4차원 파동 (귀신) 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