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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코유키 마아 밀크 쓰다가 개인사정으로 vr 팔고 접었다기

이번에 다시 사려고 귀여운 마누카 사서 유니티를 열심히 했는데

몇십시간을 박아도 원하는 이미지, 비율이 안나와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돈은 돈대로 날리고, 시간도 다버려서

그냥 개멍청해보이는 마메히나타 하나 끼고 살기로했다

3등신 위로는 이제 안쓴다, 이전까지 부스에 쓴 4~5만엔 정도는

내가 마메히나타를 만나기 위한 기회비용이다

오늘 나는 인간의 가죽을 벗어던지고 마메히나타와 한몸이 된다

귀엽고 멍청한 얼굴 뒤엔 독기를 가득 품은 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