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난 니들처럼 목소리까고 h그룹같은데도 들어가서
깊게 즐겨본건 아니라 니들이랑 겪은 경험은 조금 다를수도있음.
처음엔 묵언 유저였고 특이하게도 본 게임보다
'DC VRchat갤러리' 를 먼저 접한 유저였음
그만큼 어느정도 면역력 & 내성도 있었던 상태 ㅇ..
#자랑은 아니지만 디씨도 20년 가까이 해온
#나름 '인터넷 코어 유저' 라고 자부함
겨우 이딴 네덕겜에 멘탈 갈려서 겜접..? 가당치도않지.
처음엔 묵언 , 노 VR로 하루에 12시간이고 17시간이고 재밌게 즐겼음
그 후로도 VR까지 사서 계~속 재밌게 즐겼고..
적어도 '각종 갤러리내의 정모썰' , '한국 VRChat관련 트위터'의 실체를 보기전까진. ㅋㅋ.
일단 거시적으로는 4가지 정도 문제를 꼽을수있는데,
"1 - 친목의 농도가 너무나도 짙은 배타적 성향
2 - '한국' VRChat의 성향으로 인한 유저플의 저속함
3 - 대체로 어둡고 반 사회적인 게임의 정서
4 - 각종 갤러리 내의 분란" 임.
디테일 하게 들어가보면 1번에는
'화본역 여왕벌 , 화본역 좆목(갤)파벌' 등의 문제를 꼽을수있으며
2번에는 VRChat 갤러리 내에서 있었던 A***** 관련 정모썰.
3번엔 유저들이 풍기는 배타적이면서도 우울한 아우라
4번의 문제엔 니들이 잘 알고있는 브갤의 '그새끼' 나 , '그갱' 이런 문제들이 속함.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깊게파보니 ㅈㄴ역겨워서 못하겠는 특정 임계점이 오더라..
좆도 되도안한 여목으로
생리적 혐오감, 본능적 혐오감 풍기고 다니는거까진 ㅇㅈ.. 인정한단말임
근데 시발.. 실제 정모까지해서 서로 똥꼬 따먹고 개쌩지랄하는건 좀 아니지않냐.
겜 유저플이 풍기는 분위기자체도 너무 반 사회적이며
배타적이고 무언가 크게 결여되있으며 상실되어있단 느낌을 받음.
1년간 이 게임 나름 즐겨본 유저로서.
그 찐득하고도 역겹고 음울하며 사회에 온갖 악한것들이란 다 섞어놓은듯한
혼탁한 혐오감에 단어 그대로 맨탈 씹 갈갈당하고
더이상 이 게임에 존속할, 플레이할 가치를 못느끼는 '과도기'가 와버림.
' 이 게임은 사람이 할게못되는 인간 쓰레기들의 게임이구나' 보단,
' 아 ㅋㅋ.. 시발 ㅋㅋ.. 현탐오지게오내..' 같은 느낌을받았단거..
이게 내가 겜 접게된 결정적 계기중 발췌한 일부분인데
니들이 겪은거에 비하면 개 ㅈ도없다는게 놀랍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