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 귀여운 동생
- 글쓴이
-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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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vr/3545393
- 2023-12-11 08:13:38
vrchat에서 만난 동생이랑 같이 자취를 한지 어느덧 3개월이 되었다..
얘는 컴퓨터가 없어서 가끔 내 컴퓨터를 빌리곤 한다...
"휴..알바 퇴근하고 이제 집에 도착했네 오늘도 어김없이 vrchat이나 해볼까?"
타타탃타탁타탁탁타타타탁
뭐지 무슨 소리지?
이새키 내 방에서 딸치네 ㅋㅋㅋ 몰래 들어가서 사진 찍어야겠다
"ㅋㅋㅋ야 뭘 보면서 그렇게 열심히 손을 열심히 흔드냐?"
뭐야..이건 내 자짤이잖아...
"으읏...형 너무 꼴려 으으읏!! 뭐야? 형 언제 왔어...!"
순간 내 동생이 내 자짤로 딸을 치는 것을 보고 순간 너무 꼴려서 말이 헛 나왔다..
"어...방금 왔지..기분 좋아?"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했던 동생이기에 기대를 품고 귀를 기울였다.
"으응...♡기분이 좋긴 하네...하지만 지금은 좀 깨네..."
아앗...그렇다 내 동생은 내 vrchat 아바타를 좋아하던 거였지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래도 vrchat아바타와 동화되어 이세계 생활이 주였던 나는 동생에게 강간을 당하는 것과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기분이 매우 좋은!!!
"동생아 형이 vr사줄까? 같이 이알피 할래?"
동생이 말했다.
"으응..그래 형이 분위기 망쳤으니 책임지고 E알p 해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각자 방에서 vr을 쓰고 vrchat을 켰다..
저 너머 큰 방에서 동생 목소리가 들려온다...
"형 이제 e알p 해볼까?"
동생에게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말한다.
"으응...♥ 시작하자"
동생이 천박하게 나에게 자지를 박는다.
"헤으으윾!헥헥!! 동생 자지 기분 매우 좋은!!!오옥오곡!"
동생이 매우 화난 목소리로 내게 말한다.
"씨발 형 몰입 안 되니까 닥쳐봐.."
가슴이 매우 아프다..
니디 | 에휴 | 2023.12.11 08:1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