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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썩 유쾌한 기억은 아니더라

원망 받고,

뭔가 어...나라는 사람이 절대로 하지않을행동 1위 < 같은 카테고리에 속할 거 같은데, 그런 일을 저질러버렸? 다는 느낌이고

그냥 내가 못나서, 허용할 수 없는 범위라서, 당연히 다른사람이었어도 그랬을 법한 일들이 나라는 요소와 몇가지 우연과 화학적 호르몬 작용의 충돌로 인해 그렇게 되버린 건데

결과는 결과적으로 내가 울린게 되버렸고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음

기본적으로 내가 상냥한 사람 < 현실에서 ㄹㅇ 찾아보기 힘들지 않음? 이 카테고리에 속하는데 그래서 더더욱 아팠던 건지..

미안하단 말도 사과도 뭐든 이제와선 의미없겠지만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나때문에 울었구나...

라는 생각과

그때의 반동으로 우는 표정이나 모습이 꼴리는 사람에게 가몰입 도킹을 박아버리는 반작용이;;;

생겨버렸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