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그냥 소소하게 대화나 하려고 들어감
그런데 정말 무심할 정도로 뉴비가 할 말이 없음 (뉴비한테 호의적이지 않음)
이미 그들만의 커뮤니티가 형성 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vr을 하면서도 디코방을 따로파서 이중으로 대화하고있음....
그리고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음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굉장히 많음 20살 이상이 보기 어려웠고 그래서 더욱 대화 하기가 어려웠던거같아
고상한척, 박학다식한척 말하길래 오 좀 연령이 있으신 분 인가 하고 얘기 나눠보면 12살, 14살;;;;
남자들이 여케로 꾸미고 귀여워~ 귀여워~하고 다니는 모습에서 굉장히 깜짝놀랐음
그리고 좀 놀랐던게 발음 어눌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인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거임 발음도 다 세고 무슨말인지 못알아 먹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님
배그 디코 햇을때도 말 어눌한 친구들이 좀 보였는데 여기는 훨씬 많았음
컨셉러들은 컨셉 잡고 노는건 재밋더라구 그런데 여기 친구들 말투나 언행이 사회에서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니라서 좀 이질감 많이 느낌 여기서만 생활하다가
사회나가면 적응 못하는 친구들도 분명히 있을거 같아
그리고 이 곳도 외모지상주의임 개그 아바타 들고 가면 반응 별로 안좋음 내가 뉴비라서 그럴수 있지만 이쁘장한 아바타를 좋아하더라구
그냥 내가 느낌점 주저리주저리 써 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