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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유우코를 본 게 화본역이었다

보딱이 먼지 나중에야 알았지만 묵언차렷으로 보딱까지 단 이 세끼를 보고

플레이타임 6시간 째에 인덱스 풀트를 구매한 나로서는 너무나도 이질감이 심했다

유우코가 유료압인걸 알게 되고, 멀 해야 보딱을 다는지 알게된 이후로는 그 사람이 대단하다고까지 느꼈다

요즘도 소셜을 볼 때마다 시간 구애받지 않고 항상 접속해 여러가지의 부스유료압을 돌려쓰는 그의 모습이 보인다

때문에 나에게 유우코는 묵언차렷 또라이의 이미지밖에 연상되지 않는 아바타다

컨셉이 있어서 재미있는 것도 아니었다

반응해주면 표정을 바꾸거나 제스쳐를 취하는 것도 없었다

그저 졸졸 따라다니기만 할 뿐

왜 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