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지극히 그 판매원에 대해서만 말하는 바임
동네 작은 신사쪽에 기념품을 고르려는데
부적들은 한자나 색상등으로 얼핏 유추해 볼수 있는데
걔네가 섬기는?신 같은 미니어쳐가 있길레 일행이
무슨 신이냐. 뭐하는신이냐 등을 영어로 진짜 쉽게 물어봤으나
앞에있던 판매원은 스미마셍 하면서 영어 회피하더라고
그러자 그 옆 판매원이 그 판매윈 뒤로 내빼면서 영어를
구사하는데 진짜 발음얘기가 안나올수 없을 정도로
못알아듣게 말을하는거임. 다시 설명해달라고.
지금 말한게 이 내용 맞냐고 물어봐도 새침한 표정으로
아까 한말 그대로 반복 하더라 서로 대화가 성립
안될정도였음 옆에 설명듣던 유럽계 아줌마도
인상쓰저니 듣다 그냥 가버리더라
영어를 우리가 쉽게쉽게 외국인과 대화하듯이
단어같은걸로 짤막하게 설명해 줄법 한데
굳이 발음을 완전 알아듣기 힘들게 말하면서 문법같은거는 지키는 느낌이였음
한 두세번 묻다 말이 안통해서 ok하고 간거고
이 일이 좀 인상적이여서
영어 글 적다가 이 썰 적어서 일본인 전부가 그렇다고
그 글을 이렇게 받아 들이는 애들도 좀 있는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