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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드가보니까 한 외국인이 노래맞춰서 춤추면서 노래부르더라 그거보니까 vr기기가 탐났음ㅋㅋㅋㅋㅋ

우연히 만난 한국분들이랑 친구도 하고 외국분들도 친구함 근데 영어 너무 어려워서 의사소통 힘들긴 하드라고 그래서 노래도 거의 듣기만함ㅋㅋㅋ

아직 채팅하는 월드쪽은(역) 가본적없는 데 워낙 평이 안좋아서 미루는 중임 운동다녀와서 VR챗 더 해볼 생각이라 그 때 가볼까 생각중임

사실 오늘 vr해보면서 좋은 것만 본건 아니긴함 압타월드 돌면서 한글닉보고 칭춍거리는 외국인도 만났고 수다떨면서 말씹는 한국인들도 만남 여자애 비위맞추기 바쁘더라 그래도 이후에 친절한 분들 많이 만나서 괜찮았음 노래방은 자주 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