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대에서 폰쓰다가 오랜만에 갤러리 들어오니 옛날생각나서 써봄
지금은 VRchat도 못하고 거의안하니깐
까먹었긴한데 그친구를그냥 A라고함 뭐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초반에 친구가 졸라 없어서 그? 예전 MMD 방인가 거기서 거울보거나 아바타 만들어서 혼자 춤추는게
일상이였는데 그 A?외국인? 국적은 잘모르겠다 영어도 잘쓰고
한번씩 한국인이랑 같이 있는걸 봤으니깐 어째뜬
그 A라는 친구가 들어와서 같이 놀아 주고 하더라고
묵언충이다보니 친구도 없어서 즐겁게 놀았는데
마지막 갈때 친추를 하더라고 그래서 난받았지
그뒤로 그A도 나한테 자주들어오고 나도 자주들어가게되고
꽤나 재미있게논거같다 만날때 한번식 사회에서 스트레스 쌓인거 현친 한테 말하기쫌 부끄러운것들
자주 이야기했었는데 위로 해주고 쓰다듬어주고 안아줄때마다 할때마다 마음이 힐링되더라
지금은뭐 군대와서 모르겠다 군대오기전에 접은지도 됐고
잘지냈으면 좋겠다
그동안 힘든거 많이 힐링시켜줘서 고맙다고 직접한번 말하고싶네
갤오랜만에 와서 글보면 힘든사람들도있는거같은데
물론 가볍게 힘든것들 ㅇㅇ
이겜하면서 이렇게 힐링 받고가면 참 좋은 게임인거같다
그래도 군대 너무 춥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