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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유니티랑 블렌더 간단한거만 하면서 놀다가  

소전 캐릭터 좋아해서 맘먹고 블렌더 해보려고 에일리(aa12)를 미셰 베이스로 만들어봤었어

데비앙이나 부스등 이곳저곳 종일뒤지며 종일 블렌더하고 텍스쳐는 클튜로만 작업하고 ㅋㅋ(블렌더로 할줄 몰랐음ㅋㅋ)

블렌더 ㄹㅇ 장난아니게 어렵더라

완성품은 겉만 멀쩡하지 막 달리거나 하면 머리가 쭉쭉 늘어나 ㄷㄷ 사실 만들다 재료 못찾아서 멈췄지만 ㅎㅎ;;

그래도 만족하고 잘쓰면서 블렌더는 거의 쳐다도 안보고 있다가

몇개월만인 최근에 인덱스 사서 갑자기 삘받아서 소전 다른 캐릭터 만들어보고 있는데, 지금 작업중인게 3개 정도? 여유 시간이 부족해 ㅠ

그때는 시간이 많았는데 지금은 주말빼면 평일에 한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으니 블렌더에 갑자기 삘받아도 할 시간이 없네 ㅠ

가뜩이나 블렌더 기능도 잘 모르는 초보라 오래 걸리는데 흑..

흑흑... 종일 블렌더만 만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