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분이들 스마트폰 카메라를 키면 저 그리드를 본적이 있을거야
저 그리드는 가장 많이쓰는 삼분할법이라는 컴포지션임
컴포지션은 사진이나 디자인쪽에서 쓰는 용어인데 몰라도댐
그냥 가로 세로를 정확하게 3등분한 선이야

가로세로 선이 겹치는 십자선 부분에 전달하고 싶은 주제와 요소들을 배치하면 좋은 사진을 찍기 더 쉬워져
근데 이건 항상 정답이라는건 아니고 예외는 항상있어

이 사진을 봤을때 시선이 선이 점점 모이는 위쪽으로 시선이 이동했을거야
사람의 시선은 선이 모이는 방향으로 이동해
이런 선들을 한 곳으로 모이게해서 사진의 특정한 위치로 시선을 유도하는게 가능해

이런 느낌
이쁜 사진을 찍을려면 이런 요소들을 자연스럽게 사용해야해
사진 찍으면 갤이나 sns에 올리겠지
근데 다른 사람이 그 사진을 좀 더 자세히 보고싶다고 잠깐 스크롤 멈추고 봐야지 하고 판단하는 시간은 3초도 안될거야
그런데 사진에 요소가 너무 많거나 시선을 둘 곳이 없거나 너무 정보가 많으면 그냥 슉 지나가는거야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반응이 없는건 그런 이유일거야
아닌데? 그냥 야하면 관심받던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야한거는 그냥 저점이 높은거고 야한거도 저런것들이 포함되있어야 많은 반응을 얻을 수 있어
여기에 색이나 보색대비, 유사색 이런거를 포함시키면 더 이쁜 사진이 나오겠지만 거기까진 너무 멀고
일단 이거라도 잘할수있음 충분히 이쁜 사진이 나올거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