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오늘은 빗세방에서 노는데 외국인친구가 쪼인해왔다
빗세더하고 싶었는데 컴히얼하며 굿나이트 굿슬맆? 하고 펜으로 쓰길래 대답하니 같이 게임이나 하자고 했다.

무슨게임할까 물어보니 유얼픽 하길래
호러맵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자신있다고 했다.
재빨리 갤러리를 열어 호러맵 정리한 념글보고 공포도 4짜리 호러맵을 갔는데

4분도 안되서 울면서 보이스로 돌아가자고 했다.
알겠다고 유얼픽 맵 이라고 글씨쓰니 머더러 2룸을 갔고

정말 즐거워 보였다
특히 머더러가 됬을때 칼들고 하던 그 사악한 웃음은 정말이지 유쾌했다
아이엠 머더러 으핳핳핳

다른 라운드 내가 머더러라 걔를 죽이니 유얼 머더러 하면서 추궁하길래 이모션으로 웃어주며 손바닥 펼치니 쓰다듬어 줬다.

한 2시간 플레이하고 영화보러 가자길래 승낙하고
영화고르라는데 내가 영어능력이 딸려서 유아용 영화애니만 보는게 미안해서 손짓으로 니가 고르라했다.물론 그것도 핰핰 대며 재밌게 봐주긴 했지만
한 3분간 실랑이 끝에 럭비영화? 를 골랐는데

사실 이해 1도 안갔다 그냥 그림만보다 잘시간되서 바이 바이 하려했는데 아일비 백 하면서 편의점갔나 어디갔나 자리에 없더라
그래서 일단 나간후에 메시지로 오늘 즐거웠고 먼저 자러간다 남기고 오늘 브알챗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