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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라고 이게 맞는 표현인가 모르겠는데

국가에대한 조금 창피함?이런걸 갖고 있는 애들이 많음 다른나라의 문화에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건지

유독 한국애들만 국가를 속이려고 드는 애들이 많음

특히 언어는 능통해도 말을 잘 못하는 애들이 더욱 그래 

정말 일본어,영어 들어보면 한국애인거 딱 아는데 뭐 어림짐작이니 틀릴 경우도 있지

그래서 직접적으로 뭐라고는 안함

하지만 결국 걔들은 고민하는 중에 나지막하게 "그...", "저..." 같은 한국어가 갑작스레 튀어나오면서

들키더라도 일본인 인척 아니면 영어권 친구인척 고수해나가더라고

그런거로 뭘 얻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듬

자기를 속여봤자 결국 허무해지는데 말이야

요즘들어 다양한 사람이 모이니까 자주 보이는듯

1달동안 친했던 애가 속이니까 배신감이 들더라 난 같은 한국인이라도 친해게 지냈을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