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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와본 h방

아무도 안와서 다행이었어

내 기억의 h방은 다 약빤놈들만 와서 좋은기억이 없네

살까말까 고민했던 하피를 쓰는 사람이 있더라

이리보니 괜찮아보이기도하고 

푸드트럭 

주인장이 말이없음

무수한 토마토 깡통들의 요청

계속 깡통이 되라길래 도망쳤어

간만에 찾아간 생일파티맵 

이번 생일은 아무한테도 안 알려서 여기서 혼자 보낸게 생각이 나네

귀여운 퍼지

퍼지 아닌거같기도한데 모르겠다

웬 개가 쓰다듬더라..

요즘 유행한다는 뿔 캐릭

오늘 좀 자주봤는데 찍은건 이것뿐이네 

사람을 위협하는 게

훈민정음 보여주던 우콘 

요즘 이상한 우콘 많아

오늘도 메롱이 통했다

들어오니 의식중

돌아서 나갔어

뭔 캐릭인지 모르겠는데 요망하더라 

치즈 맵

하다보니 세개씩 걸리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래서 모든꼬치에 해봤어

실제로 이리 먹으면 무슨맛일까 궁금하긴하네

간만에 찾아간 과몰입 3부맵

마지막은 여기서 보내고 끌거같아

오늘은 무려 10분이나 말했는데 좀 힘드네

그래도 오늘도 혼자서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