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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브알쳇 한지 1년 정도 되었다

최근에 븅신 여장 호로 게이 새끼인거 나한테 들켰었다

나는 사람이 그 성향이란 게 다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원채 내가 입이 좀 모자란 놈이라

술빨고 전화해서 여차저차 이야기해서 가족들에게 입을 다물어주기로 했다

이새끼가 하도 입을 잘털어서 나는 수긍했던 거다

그런데

가족들에게 이 븅신이 부모님 용돈 맨날 졸라서 지 호텔 ㅅㅅ하는 데 쓰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말하지 않는 건 엄청난 죄책감이었다

이새끼는 분명 대출빚도 있었다 아직 20대 초반인데

그리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막 땡겨쓰고 나한테도 돈을 빌려달라고 아주 가관이다

이새끼가 돈을 받아서 어따 쓸지 뻔히 안 나는 조금이라도 동생의 행동을 이해해보고자

이 갤러리를 1주일 정도 눈팅해보기로 했다

결론은 다듣 아시다시피

동생새끼 뒤지게 뚜드려 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