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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챗은 당연히 아니고 옛날에 자주 롤하던 사람이 몇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군머를 간다해서 어쩌다보니 정모가 성사됨
남녀비율이 3남 1녀였는데 군대가는 사람이랑 여자는 되게 활발했고 나랑 다른남자 하나는 좀 조용했음
군대가는 사람이랑 여자는 서로 꽤 오래 알고지냈고 원래도 자주 만났는지 많이 친했음
정말 둘이 장난치면서 달달하게 놀더라
노래방가서 남녀 듀엣곡 넣어두고 여자가 남자부분 부르다가 여자 고음부분때 그 군대가는 남자한테 마이크 넘겨주고
남자는 그걸 또 부르고
난 워낙 아싸찐따라 그렇게 잘 끼어서 논건 아니긴 해도 결국은 재밌게 놀다 왔음
참...인싸들은 밖에서 재밌게들 놀더라
그리고 그 군대가는 남자는 기적같은 확률로 인근 부대에 배치 못받고 최전방 가서 뒤지게 구르고 면회도 못받고있음
나도 밖에서 놀고다닐 친구 몇명쯤 있으면 참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