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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양이를 똥꼬충이라구 욕하던데 그건 잘못된 사실! 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고양이와 그를 옹!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여관에서 묵던 3인조. 예전부터 고양이에게 관심이 있었던

그는 고양이와 같은 방에 자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주니어를 주체하지 못! 했을 겁니다

하지만 대뜸 자신의 꼬추를 들이댄다면 분위기가 갑분싸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는 뇌와 자신의 아들과의 수만 번의 갈등 끝에 아들 이기는 부모 없듯이 자신의 주니어에게 통제권을 넘겨버리지요

주니어를 한껏 부풀린 그는

힘겹게 마치 갓 태어난 아기 사슴처럼 부들부들 떨며 고양이 자고 있는 이불을 살짝 들친 뒤 고양이를 깨웠을 겁니다

고양이는 눈을 떴고.. 그 앞에 이때까지 보지 못했던 거대한 무언가가 바로 눈 앞에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깨어난 걸 알아채린 그는 안 빨아주면 어떻하지.. 이대로 손절 당하면 어떻하지.. 오만가지의 생각과 불안을 힘겹게 이겨내고 아주 어렵디 어려운 한 마디..

빨아라고 하였습니다

고양이의 시선은 빨갛게 되어 있는 그의 얼굴을 타고 내려와

그를 그렇게 만든 원인을 목격하고 당황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즈캣도 그에게 관심이 조금 있었고.. 그 약간의 흥분감+안 빨면 갑분싸+분위기 뒷감당이 안된 그는 빨아버립니다..

아플 정도로 커다랗게 되어 있는 그가 힘겹게 말했는데 빨아줘야지요!

그렇다고 고양이와 그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건 다 똥맛의 계략입니다 !!

사실 그는 예전부터 똥맛과 친밀한 관계를 가졌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 사람은 똥맛에게 조교를 당해 세뇌를 당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예! 아!

모두 똥맛의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