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처음 VR CHAT을 시작한게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250 시간이 되었어.
아직 해매고 다니는 뉴비 티가 나지만 충분히 즐거운 생활을 하고있어.
내 VRCHAT 첫 생애는 그리 녹록하지 않았어.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할것이라고 생각한것과 다르게 이세상은 혼돈 그 자체더라고
위에 저 2사진이 내가 VR CHAT을 시작하고 맨처음 본 광경이야 .
매우 혼란스러웠어 ㅋㅋㅋㅋㅋ
그런데 게임 자체는 너무 재미가 있는거야.
VR CHAT 플레이 3시간만에 VIVE를 구매해서 바로 풀트레킹을 시도했어.
하지만 결국 움직이는 시간보다 누워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프로눕방러가 되어버렸지....
그런데 그냥 뒈지라는 법은 없는걸까?
어찌어찌 친구들이 생기고 공포맵도 가고 VRCHAT에 적응하는 내모습이 느껴지더라구!!
그러던 와중에 저스트 댄스 방이라는걸 알게되서 춤에 빠지게 되었어.
여기서부터가 잘못되었던거 같아... 장비 욕심이 들어서 인덱스로 장비도 넘어가고
재미가 들려서 마구 춤을 추다보니 어느순간 춤만을 원하는
변태가 되어버린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면서 춤추고 다니는데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해어날 수가 없어 ㅋㅋㅋ
진짜 이게임은 중독성 하나는 끝내주는거같아.
나도 빨리 보라색도 달아보고싶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요즘 근황이야. 친구들과 몰려 다니면서 춤을 추고있어.
VRCHAT 이틀째에 어떤 보라색 분이 나한태 이러시더라구.
똥통에 빗물 한방울이 떨어져봐야 똥물이 된다.
정말이더라구 ㅋㅋㅋㅋㅋ
보라색까지 열심히 달려볼려고 하고있어.
언제나 화본역에서 춤추고 있을태니 친구들도 놀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