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hat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오늘도 백수새끼인 나는 vrchat을 킨다

여전히 비어있는 친구창...

친구가 없는 나는 퍼블릭 화본역으로 향한다

하지만 난 쓸쓸하지않다 내가 원해서 혼자인거니까^^

병신같은 립싱크가 달린 우간다 아바타를 끼고

오늘은 어떤 개지랄을 떨어볼까 하는데 어디선가 뒷담소리가 들린다

왠 병신같은 보지년이 신세한탄을 하고 이케맨새끼가 맞죠맞죠 하고 있는게 보인다

이런 맛있는 떡밥을 놓칠리 없는 앰생백수 춘봉이는 덥석 미끼를 물고 대화에 끼어든다

"아 진짜요? 완전 쓰레기소굴이네~"

이케맨이나 조져볼까 끼어들려던 춘봉이는 목적과는 다르게 그들의 말에 감화됐다

이유인 즉슨 왠 성소수자집단같은 새끼들이 있는 커뮤니티에서 여자'분'이 박제가 되셨다는거다

친구도 없는 자신앞에서 꽁냥대고 있는 커플 꼽주는거보다 훨씬 맛있어보이는 떡밥이다

그렇게 춘봉이는 vrchat 마이너 갤러리에 입성하게된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