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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정도 만난 친한 사람이 있었음

근데 내가 여자한테오는 그날이기도 했고

조금 예민한상태여가지고 친한사람에게 심한말을 하고 연락하지말라고 했는데

그게 이제 5개월쯤 되간당

그치만 난 그날 했던말들을 정말 후회해

다시 같이 놀고싶고 그리워

사귀거나 연애감정이 있거나 그런건 아닌데

그냥 그 사람이 그리워

자기자신이 끊었던 인연을 다시 연결하구싶당

난 자기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

그런 용기가 나도 있으면 좋을텐데..ㅎㅎ